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얼마 상승?
2023년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가 됐다. 전년대비 미국의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대비 3.7% 상승했다. 전월대 전문가 예상치보다 0.3%를 넘었다. 하지만 8월과는 동일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지표도 잘 봐야 한다. 근원물가는 다소 떨어져서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비 4.1% 상승 시장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월 대비 0.2% P 낮다.
2023년 10월 11일 발표한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지난달보다는 0.5% 상승했다. 지단해 같은 달 대비 5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CPI)가 상승했다면 시간차 두고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오를 것으로 예상가능하다. 그럼 다음 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떨어진다는 예측은 하기 힘들다.
미 연준의 지난 9월 FOMC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금리 인상에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일정한 기간 고금리를 유지에는 의견이 일치했지만은 어디까지 올릴 것인가에는 다수의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해야 하는 의견과 반면 일부 의원은 추가인상 없이 금리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오늘의 경제상식
소비자물가지수(CPI)란?
가계가 많이 구입하는 실생활에서 익숙한 쌀, 라면, 고기, 과일 같은 식료품과 휘발유, 전세, 월세, 대중교통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통신비, 학원비 등 458개 품목을 정해서 중요도에 따라서 산출한다.
근원물가지수 란?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농산물,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401개 품목을 작성한 물가지수이다.
생산자물가지수(PPI)란?
가계가 아닌 기업의 관점에서 작성된 물가지수이다. 조사대상은 총 891개 품목으로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다.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기업의 관점에서 보기에 "도매가격".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매가격"으로 보면 된다. 그러면 생산자물가지수가 높아지면 소비자물가지수도 덩달아 올라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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